02.23 쇠퇴하는 내연기관 산업과 전동화 부품사의 미국 진출

참고 기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92498

현대차 협력사 150곳 美투자 채비…미래車 생태계 싹도 못틔울판

 

 

요약

1. 쇠퇴하는 내연기관 산업

• 전동화로 인해 전체 부품사의 46.8%인 4195곳이 문을 닫고, 10만8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
• 미국 내 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부품사 축소와 인력 감축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

 

2. 미국 정부의 정책에 따른 앞선 선제 투자

• 300여 개에 달하는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50% : 대미 투자를 추가로 단행
• 디아이씨 : 전기차 감속기와 변속장치(섀시) / 미국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305억원의 3분의 1
• 에스엘 : 현대차·기아·제너럴모터스(GM)·포드 등에 전동화 부품 / 미국법인에 4000만달러(약 510억원)를 투자
• 현대 :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 2025년 상반기 전기차 양산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 감축법(IRA)에 2025년 발효되는 신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등이 촘촘한 그물망을 펼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의 미국 투자를 끌어내고 있는 것
• 국내에서 늘거나 현상 유지를 해줘야 할 부품사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상황

 

 

3. '유럽판 IRA'까지 등장할 경우 부품사들의 한국 탈출 규모는 더욱 커질 것

 

4. 공급망 재편은 기업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

 

5. 세액공제율이 1%포인트 확대되면 설비 투자가 

• 대·중견기업은 8.4%
• 중소기업은 4.2% 늘어나는 것

 

 

 

궁금증

1. 국내 부품사들이 해외 진출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 무엇인가요?
2. 해외 진출 시 작업자의 편성은 어떻게 재편하나요?
3. 미국의 선제 투자 이후 전동기 부품의 전략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4. 설비투자금 회수까지 몇 개월로 생각하시나요?
5. 세액공제률에 따른 영업이익의 차이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6. 미국 이외의 추가적인 IRA 발휘 시 회사의 사업 전략은 어떻게 되시나요?

 

용어 정리

USMCA :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기존의 북미무역협정(NAFTA)를 대체하기 위해 합의한 협정체제로 '신(新) 나프타'
• 자동차 역내 부품 비율 상향, 자동차 노동자 임금 인상, 미국이 자동차 관세를 도입할 경우 무관세 쿼터제를 도입할 것등을 주 내용
• 미국이 협정 참여국인 멕시코와 캐나다가 중국(비시장경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https://dic.hankyung.com/economy/view/?seq=14007

한경닷컴 사전

 

https://www.krei.re.kr/wldagr/selectBbsNttView.do?key=162&bbsNo=66&nttNo=131686&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31&integrDep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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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FTA :

북미자유무역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