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12579
"3년 뒤 아파트 공급 끊길 수도"…전문가들 경고한 까닭
올해 경기·인천에 신축 아파트 입주가 대거 몰린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적정 수요보다 공급량이 적은 ‘입주 가뭄’ 지역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지역은 입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지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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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내년부터 공급 부족 :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공급 과잉을 우려, 2~3년 뒤에는 공급이 끊길 것이란 관측
- 남양주의 올해 입주량은 적정 수요(3685가구)와 비슷한 3310가구지만 내년에는 입주량이 없다.
- 부천은 올해 5314가구가 입주하지만 내년엔 새 아파트 공급이 661가구에 그친다.
2. 정부 공공분양 : 정부 주도로 무작정 공급량을 늘리기는 어려울 것
- 정부가 200만 가구 공급을 위해 공공분양을 서두를 수 있지만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이 계속 나오면 민간은 오히려 침체한다
3. 입주는 분양 2~3년 후 이뤄지는데 PF 자금 조달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올스톱’
- 주택 공급이 적정 수준으로 꾸준히 이뤄지지 않으면 공급 과잉과 공급 가뭄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그때마다 전세·매매시장이 휘청일 수 있다
궁금증)
1.변동하는 원가를 대비하여 리스크 헷지(Risk Hedge)하는 방법이 있나요?
2.주택 과잉 공급시 건설사에서는 어떠한 경제적 타격을 얻게되나요?
3.주택 공급 부족시 대처방법은 무엇인가요?
용어정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 사업 계획은 있는데 돈은 없을 때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금조달 방법
PF의 원리는 간단하다. 우선 기업이 특정 프로젝트 사업만을 전담하는 별도의 회사, 일명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SPC는 사업 계획을 세운 뒤 이 사업의 미래 수익성, SPC의 미래 현금창출 능력을 담보로 내세워 자본주(일반은행ㆍ증권사ㆍ국제금융기관)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집한다.
대신 사업을 종료한 후 SPC는 자본주에게 투자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SPC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도 자본주와 나눠야 한다. 실체가 있는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일반 기업금융과 달리, PF는 사업의 ‘미래 가치’만으로 수천억원의 자금을 모을 수 있다.
반면 투자를 집행하는 자본주 입장에선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셈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성공할지 아닐지 장담할 수 없어서다. 따라서 자본주는 사업개발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젝트의 수익성, SPC의 사업수행능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투자심사를 진행한다.
출처 : 더스쿠프(https://www.thescoop.co.kr)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62
[경제용어사전] 프로젝트 파이낸싱 - 더스쿠프
가정 하나를 해보자. 여기 특정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건설사가 있다. 그런데 당장 사업에 투입할 현금이 없다. 대출을 받자니 토지나 건물처럼 담보로 맡길 재산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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